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몰 건립 사업을 놓고 사업 주체인 롯데백화점과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 체결을 추진할 방침입니다.
롯데 측은 2025년 완공 목표로 연면적 25만 ㎡ 규모의 쇼핑몰 건설공사를 시작했지만, 1년 9개월째 터파기 공사에 머물고 있습니다.
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청 간부회의에서 "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, 협약 체결 후의 집행 상황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"며 "롯데몰 같은 사업 지연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"고 말했습니다.
그러면서 구속력 있는 협약서 작성과 함께 종합합산과세 대상 지정과 부지 환수 절차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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